목차
부산 최초 클래식 전용홀, 대망의 개관을 맞이하다
부산콘서트홀이 오는 6월 21일에 개장한다. 이를 맞아 열리는 <부산콘서트홀 개관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가 5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부산의 첫 번째 클래식 전용홀이 가지는 의미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회가 될 것이다.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있는 팬들은 이번 티켓 판매 정보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예매 방법은 클래식 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티켓 예매 방법과 일정 안내
5월 7일 오후 2시부터 클래식부산의 유료회원들은 티켓을 우선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일반 관객은 5월 8일 오후 4시부터 부산콘서트홀 공식 웹사이트인 classicbusan.busan.go.kr와 함께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조성진 협연 공연이 오는 6월 22일에 예정되어 있다. 이 공연의 유료회원 선예매는 하루 늦은 5월 8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5월 9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또한, 부산·경남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1만 원의 특별 티켓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관람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학생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공연 개요 및 주요 아티스트 소개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에서는 예술감독 정명훈의 지휘 아래 아시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APO)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첫째 날인 6월 21일에는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과 '합창 교향곡'이 연주되며, 정명훈이 지휘하고 사야카 쇼지와 지안 왕이 협연한다.
22일에는 조성진과 조재혁이 함께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황제'와 생상스의 '오르간'을 선보인다.
23일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실내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훈은 25일 피아니스트로 등장해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의 작품을 연주하며, 마지막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는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인 '피델리오'의 콘서트 버전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과 음악의 향연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21일 <하나를 위한 노래>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 C장조 Op.56과 교향곡 제9번 '합창' d단조 Op.125가 연주된다. 지휘와 피아노는 정명훈이 맡고, 바이올린에는 사야카 쇼지, 첼로에는 지안 왕이 협연한다. 이 공연은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22일 <‘황제’ 그리고 ‘오르간’>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 565'는 오르간 솔로로 유명하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즉 '황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은 오르간의 매력을 잘 드러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성진과 조재혁이 협연을 선보인다.
6월 23일 <베토벤과 낭만>
포레의 '피아노 삼중주 d단조 Op.120'과 베토벤의 '클라리넷 삼중주 Op.11'이 연주된다. 드뷔시의 플루트 독주곡 '시링크스'도 포함되어 있으며,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제1번 B장조 Op.8'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이 모든 곡은 선우예권과 APO 단원들이 맡아 진행한다.
6월 25일 <고전의 흐름>
모차르트의 D장조 K.285에 해당하는 플루트 사중주는 뛰어난 작품이다. 또한, 베토벤의 E♭장조 Op.20로 알려진 7중주도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슈베르트의 '송어' 주제를 바탕으로 한 A장조 D.667 피아노 5중주는 감동을 준다.
6월 27~28일 <사랑으로 부르는 자유, 피델리오>
베토벤의 오페라 '피델리오' 콘서트 버전이 펼쳐졌다.
지휘는 정명훈이 맡았으며, 소프라노 하라추히 바센즈와 테너 에릭 커틀러가 출연했다.
부산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시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APO)와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향연
APO는 아시아의 수석급 단원들이 모여 구성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로, 라디오프랑스 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런던필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주요 협연자는 다음과 같다.
정명훈은 예술감독이자 지휘자로, 베를린 필과 빈 필에서 지휘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도 알려져 있다. 조성진은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재혁은 줄리아드 출신의 오르가니스트로, 유럽과 북미에서 공연 중이다. 마지막으로 선우예권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실내악 및 독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부산콘서트홀 개관 의미와 기대 효과
부산콘서트홀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클래식 전문 공연장으로, 뛰어난 음향 시스템과 공연 환경을 자랑한다. “최초가 주는 특별함, 최고가 주는 감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개관을 넘어, 부산이 글로벌 클래식 도시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5월 7일에 티켓 판매가 시작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는 부산의 문화예술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콘서트홀, #부산콘서트홀티켓오픈, #부산티켓팅, #부산콘서트홀예매방법, #클래식부산, #부산공연예매, #정명훈, #조성진, #조재혁, #선우예권, #아시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부산콘서트홀공식홈페이지, #부산클래식공연, #부산클래식전용홀, #부산공연정보, #베토벤합창, #베토벤삼중협주곡, #생상스오르간교향곡, #부산문화행사, #부산티켓오픈, #부산오케스트라, #조성진피아노, #조재혁오르간, #정명훈지휘, #선우예권연주, #부산공연스케줄, #부산클래식콘서트, #부산문화예술, #부산콘서트홀개관, #부산티켓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