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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즐기는 교육형 오페라, 부산에서 만난다

부산콘서트홀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헬로(HELLO) 오페라 ‘마에스트로’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파이프오르간 연주, 교과서에서 접하는 클래식 음악, 오케스트라 악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해 부산의 5개 구·군에서 진행된 문예회관 투어에서는 3천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 개요

공연 정보 안내
제목: 헬로(HELLO) 오페라 ‘마에스트로’
일정: 2025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 공연이 진행된다. 평일인 24일부터 26일에는 오전 11시에 학생 단체 관람을 위한 공연이 있으며, 주말인 27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장소는 부산콘서트홀로 정해졌다.
티켓 가격은 모든 좌석이 3만 원으로 동일하다. 예매는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부산콘서트홀 공식 홈페이지와 다양한 예매처인 놀(NOL),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에서도 진행된다.
추가 문의는 051-640-8825로 연락하면 된다.
작품 특징

‘마에스트로’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도메니코 치마로사가 만든 오페라 ‘Il Maestro di Cappella’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각색한 작품이다. 이 공연은 무대 위의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관객과 소통하며 교과서 속 음악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밤의 여왕 아리아’, ‘여자의 마음’, ‘캉캉’과 같은 친숙한 선율을 중심으로 박수치기, 리듬 따라 하기, 간단한 지휘 체험 등이 자연스럽게 연계된다. 클래식 음악에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모든 노랫말이 한글로 되어 있어 흐름을 놓치지 않고, 공연 내내 어린이 관객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몰입형 해설이 제공된다.
부산콘서트홀의 파이프 오르간에서 울려 퍼지는 웅장한 음향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첫 콘서트 경험을 선사한다. 이처럼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갖춘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교육형 단막 오페라가 새롭게 구성되었다.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곡인 ‘캉캉’, ‘밤의 여왕 아리아’, ‘여자의 마음’ 등이 포함되어 흥미를 더한다.
부산콘서트홀에서는 파이프오르간의 실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모든 악기를 체험하고 지휘자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제작진 및 출연진

이번 공연의 중심에는 지휘자 정찬민이 자리하고 있다. 무대를 이끌어가는 연출은 이회수가 맡고 있으며, 음악적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역할은 오페라 코치 홍지혜가 수행한다.
성악 부분에서는 바리톤 김종표가 ‘마에스트로’로서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소프라노 권소라와 강주희, 테너 석정엽이 각 장면의 주요 순간들을 책임진다. 또한, 오르가니스트 최서영과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지휘자와 성악가들이 펼치는 앙상블의 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탄탄한 출연진은 클래식에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공연의 품질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것이다.

지휘를 맡은 정찬민은 독일 아헨극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 출신이다. 연출은 이회수가 맡아 국민대학교의 겸임교수이며, 2023 서울문화투데이에서 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바리톤 김종표는 부산 출신으로,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아왔다. 소프라노는 권소라와 강주희가 부산 출신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테너 석정엽은 한양대 성악과의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오르가니스트 최서영과 함께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각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이 어우러져 멋진 공연을 만들어낼 것이다.
공연 프로그램 & 일정표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평일에는 매일 오전 11시에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이 진행된다. 주말인 27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 공연이 펼쳐지며, 가족 관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공연은 단막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에 부담이 적다. 중간중간 해설과 체험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프로그램이 빈틈없이 진행되며, 리드미컬한 흐름을 유지한다. 특히, 모든 섹션이 ‘듣고-해보고-함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은 공연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날짜 | 시간 | 대상 | 비고 |
9월 24일(수) | 11:00 | 학생 단체 | 교육형 공연 |
9월 25일(목) | 11:00 | 학생 단체 | 교육형 공연 |
9월 26일(금) | 11:00 | 학생 단체 | 교육형 공연 |
9월 27일(토) | 11:00 | 가족 관객 | 주말 1회차 |
9월 27일(토) | 14:00 | 가족 관객 | 주말 2회차 |
관람 포인트

아이와 함께 오케스트라의 악기와 지휘자 역할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학습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부산콘서트홀에서의 파이프 오르간 실연은 국내 최고의 음향을 자랑하며,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다.
한글로 번안된 가사를 통해 언어의 장벽 없이 오페라를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공연은 친숙한 아리아와 해설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관람하는 관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매 및 관람 유의사항

입장권의 가격은 모든 좌석이 동일하게 3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선택이 간편하다. 예매는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부산콘서트홀 공식 웹사이트와 함께 놀(NOL),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인기 있는 회차는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아이와 함께 관람할 경우, 11시 회차가 체력 관리에 유리하며, 공연장 설계 덕분에 높은 좌석에서도 음향이 고르게 전달되어 만족도가 높다. 관람 전에는 관람 예절과 쉬운 곡 소개를 미리 읽어보면 현장에서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처럼 사전 준비가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예매 시작일은 8월 13일 오후 2시다. 티켓 구매는 부산콘서트홀 공식 웹사이트와 놀(NOL),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관람 권장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구체적인 연령 제한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해야 한다. 공연 중에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허용되지 않으며, 휴대폰은 반드시 무음 모드로 설정해야 한다.
주차 공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결론·요약

헬로(HELLO) 오페라 ‘마에스트로’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미래의 관객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및 체험 중심의 가족 오페라이다.
이 공연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총 5회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과 프로그램 일정표의 체험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또한, 전석 3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예약 방식 덕분에 가족 단위 관객의 참여를 더욱 용이하게 했다. 한글 번안과 체험 중심의 구성은 클래식 공연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
이번 가을, 오페라, 오케스트라, 파이프 오르간이 하나의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경험은 아이들의 음악적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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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헬로 오페라 ‘마에스트로’ 공연 일정과 장소는 어떻게 되나요?
2025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5회에 걸쳐 공연됩니다.
헬로(HELLO) 오페라 ‘마에스트로’는 2025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진행됩니다. 평일인 24일부터 26일은 오전 11시에 학생 단체 관람용 공연이 있으며, 주말인 27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이 각각 진행됩니다. 총 5회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습니다.
Q. 이 오페라는 어떤 특징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교과서 음악과 파이프 오르간 실연 등 체험 중심의 교육형 가족 오페라입니다.
‘마에스트로’는 이탈리아 작곡가 도메니코 치마로사의 오페라를 한국어로 각색한 공연으로, 친숙한 멜로디에 박수치기, 리듬 따라 하기, 지휘 체험 등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파이프 오르간 실연과 오케스트라 악기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부모와 아이 모두 교육적이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노래 가사가 한글로 되어 있어 이해가 쉽고 어린이도 집중하기 좋습니다.
Q. 티켓 예매 방법과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3만 원 전석 동일가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합니다.
티켓 예매는 2025년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부산콘서트홀 공식 홈페이지와 놀(NOL),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가격은 모든 좌석이 3만 원으로 동일하여 선택이 편리하며, 인기 회차는 빠른 매진이 예상되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는 부산콘서트홀 전화 051-640-8825로 가능합니다.
Q. 어떤 연령층이 관람하기 적합한가요?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이 주 관람 대상입니다.
본 공연은 교육과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공연 내내 한글 해설과 친근한 음악들이 이어져 첫 클래식 오페라 관람에도 부담이 없으며, 지휘 체험 등 참여 요소가 있어 교육적 효과가 뛰어납니다. 단, 정확한 권장 연령은 예매처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관람 시 주의사항과 편의 정보는 무엇인가요?
사진 촬영 금지, 휴대폰 무음 전환, 주차는 제한적이니 대중교통 권장합니다.
공연 중에는 사진 및 영상 촬영이 허용되지 않으며, 휴대폰은 반드시 무음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아이와 함께 관람할 경우 11시 회차가 체력 관리에 유리합니다. 공연장 음향 설계가 뛰어나 높은 좌석에서도 좋은 음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관람 전 예절과 곡 소개를 숙지하면 더욱 몰입감 있는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