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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다와 해양레저, 부산이 준비했다
부산의 여름은 더욱 뜨겁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가온다.
2025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제13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5)’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부산 지역의 해양레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핑, 해변 요가, 스탠드업 패들보드(SUP)와 같은 체험 활동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다대포 ‘키마비치(KIMA BEACH)’ – 해양레저의 중심 무대
올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주요 행사인 '키마비치'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먼저, 체험부스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친환경 몽골텐트에서 다양한 게임과 만들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8월 15일과 16일에는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인디밴드의 공연이 마련되어, 여름밤의 바닷가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해변요가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전문 강사와 함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요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멍~해(海)' 프로그램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SUP를 타고 바다 위에서 힐링과 명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여름,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광안리·송정·수영강·다대포 – 한 달간 이어지는 해양레저 체험
8월 한 달 동안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과 수영강 주변에서 다채로운 해양레저 활동을 즐길 기회가 마련된다.
이용 방법은 ‘홀릭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하며, 이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SUP, 제트보트, 바나나보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 부담 비용은 1만 원에서 3만 원 사이이다. 수영강에서는 크루즈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이 경우 비용은 1만5천 원이다.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는 요트 투어가 진행되며, 참가 비용은 1만 원이다. 또한 다대포와 송정 해수욕장에서는 서핑 체험이 가능하며, 본인 부담액은 3만5천 원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트 투어 체험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사전 신청이 필수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2,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나, 종목별로 인원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해양레저관광 포럼 – 산업 발전 논의의 장
행사가 끝난 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양레저관광 포럼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100여 명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해양관광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찾아갈 계획이다.
광안리·다대포·송정, 여름 바다축제의 추천 코스
이번 KIMA WEEK는 단순한 체험으로 그치지 않고, 부산의 광안리, 다대포, 송정 해변을 아우르는 여름 해양레저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영강 크루즈와 요트 경기를 통해 서부산권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안리의 아름다운 야경, 다대포의 석양, 송정의 파도를 함께 즐기면 올여름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만들어질 것이다.
결론 – 부산, 세계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의 도약
제13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는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 산업 포럼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해양 축제이다.
올 여름, 부산에서 서핑보드의 짜릿한 즐거움과 요트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해변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해보길 권장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부산이 지향하는 ‘세계 해양레저 관광도시’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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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에서 2025년 국제해양레저위크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5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됩니다.
제13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5)는 2025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서부산 지역의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Q. ‘키마비치’ 프로그램에는 어떤 활동과 일정이 포함되어 있나요?
8월 14~17일 체험부스, 인디밴드 공연, 해변 요가, SUP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키마비치(KIMA BEACH)’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됩니다. 14~16일 오후 3시~8시 친환경 몽골텐트에서 게임 및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15~16일 저녁 7시~8시 인디밴드 공연이 진행됩니다. 16~17일 저녁 6시~7시 해변 요가가 개최되며, 또한 15~16일 저녁 6시~8시에는 SUP를 타는 ‘멍~해(海)’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 위 힐링과 명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Q. 8월 한 달간 부산 어디에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예약 방법은?
광안리, 송정, 다대포, 수영강 등에서 모바일 앱 ‘홀릭잼’ 선착순 신청 후 이용 가능합니다.
8월 한 달간 부산은 광안리, 송정, 다대포 해수욕장과 수영강 일대에서 해양레저 활동을 제공합니다. SUP, 제트보트, 서핑,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이 있으며, 본인 부담 비용은 1만~3만5천 원 수준입니다. 참가자는 ‘홀릭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전 예약 후 할인 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됩니다.
Q. 해양레저관광 포럼은 언제 어디서 개최되며 어떤 목적인가요?
9월 12~13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양레저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행사 종료 후인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양레저관광 포럼이 열립니다. 약 100명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가 모여 부산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여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Q. 부산 해양레저위크와 연계한 추천 여름 바다 축제 코스는 무엇인가요?
광안리 야경, 다대포 석양, 송정 파도를 즐기는 해변 코스가 추천됩니다.
KIMA WEEK는 광안리, 다대포, 송정 해변을 중심으로 여름 해양레저와 축제를 제공합니다. 광안리의 아름다운 야경, 다대포의 고요한 석양, 송정의 활기찬 파도를 체험하며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추천 코스입니다. 수영강의 크루즈 및 요트 경기 투어도 포함되어 서부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