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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을 살릴 ‘시그니처스토어’가 떴다
부산시는 2025년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두 개 매력적인 매장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그 주인공은 해운대구의 구움과자 맛집 ‘모루비’와 수영구의 인기 브런치카페 ‘헬멧’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점포 육성을 넘어, 지역 상권의 중심이 될 매장을 발굴하여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총 53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26.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두 곳은 앞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4천만 원의 촉진활동금, 3천만 원의 성장지원금, 전문가의 컨설팅, 그리고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지원이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 ‘모루비’ – 해리단길을 만든 구움과자 성지
해운대구 우동1로 38번길 11에 자리한 ‘모루비’는 구움과자 전문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2017년 해리단길 상권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해당 지역 상권 발전에 기여한 '선발대' 매장 중 하나이다.
모루비의 대표 제품인 큐브 파운드케이크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깊은 맛 덕분에 SNS를 통해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해리단길의 유명한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모모스커피와 메종키츠네와 같은 프리미엄 카페에 디저트를 공급하고, 오뚜기와의 협업으로 팝업스토어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부산의 독특한 디저트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우수한 간식을 제공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상권 전체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수영구 ‘헬멧’ – 감각적인 공간과 브런치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카페
‘헬멧’은 수영구 수영로554번가길 22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로, 광안리 인근의 매력적인 골목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공간 설계를 전공한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여, 단순한 카페의 경계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브런치 메뉴는 재료의 본래 맛을 살린 담백한 구성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푸드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시그니처스토어로 선정된 후에는 광안리 인근의 상권을 부산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골목 축제를 기획하고, 주변 상점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상권 ‘글로컬화’ 기반 구축
부산시의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시그니처스토어는 향후 정부의 상권 공모사업과 연계될 가능성이 있는 '마중물 사업'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지역 상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글로컬 상권'으로 도약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이다.
또한 부산시는 ▲성장 컨설팅 ▲지역 상권 행사 ▲브랜딩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단순히 개별 점포의 성장을 넘어 상권 전체가 함께 활성화되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
부산의 진짜 핫플, 이제는 ‘시그니처스토어’로 주목하자
해운대의 ‘모루비’와 수영구의 ‘헬멧’은 매력적인 공간이자 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두 곳은 부산의 미래 상권을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식사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보인다.
부산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주목해야 할 핫플레이스는 바로 이 두 장소다. 이곳들은 단순한 음식점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문화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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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시가 선정한 2025 시그니처스토어는 무엇인가요?
2025년에 부산시는 해운대구의 '모루비'와 수영구의 '헬멧'을 시그니처스토어로 선정했습니다.
부산시는 2025년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해운대구 구움과자 전문점 ‘모루비’와 수영구 인기 브런치카페 ‘헬멧’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 상권 중심 매장을 발굴해 상권 활력을 높이기 위한 최초의 시도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두 매장이 선정되었다.
Q. 시그니처스토어 선정 시 어떤 지원을 받나요?
선정 매장은 촉진활동금, 성장지원금,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습니다.
선정된 ‘모루비’와 ‘헬멧’은 각각 4천만 원의 촉진활동금과 3천만 원의 성장지원금, 그리고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는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 전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Q. 모루비는 어떤 매장이고 어떤 특징이 있나요?
모루비는 해운대구 해리단길에 위치한 구움과자 전문점으로 독창적 큐브 파운드케이크가 인기입니다.
‘모루비’는 2017년 해리단길 상권 초기부터 운영된 구움과자 전문 매장이다. 큐브 파운드케이크라는 대표 제품은 창의적 디자인과 깊은 맛으로 SNS에서 크게 인기를 끌며 지역 명물 간식이 되었다. 또한 메종키츠네, 모모스커피, 오뚜기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지역 상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Q. 헬멧 카페의 특징과 위치는 무엇인가요?
헬멧은 수영구 광안리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 브런치 카페로 건강한 로컬 메뉴를 제공합니다.
‘헬멧’은 수영구 수영로554번가길에 있는 브런치 카페로 공간 설계 전공자가 직접 디자인하였다. 단순 카페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이며, 건강에 좋은 담백한 브런치 메뉴와 지역 식재료 활용 로컬 푸드를 개발한다. 광안리 인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계획도 진행 중이다.
Q. 부산 시그니처스토어 사업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가요?
지역 상권을 글로벌 경쟁력 갖춘 '글로컬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산시의 시그니처스토어 사업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정부 상권 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된다. 상권을 단순 점포 육성을 넘어 브랜딩, 성장 컨설팅, 지역 행사로 활성화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글로컬 상권'으로 도약시키는 장기적 계획이다.
Q. 시그니처스토어인 모루비와 헬멧은 부산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두 매장은 지역 문화와 이야기를 담아 상권 활성화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모루비’와 ‘헬멧’은 단순 음식점을 넘어 부산의 미래 상권을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협업과 지역 식재료 활용, 독특한 공간 구성으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과 맛을 제공해 부산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