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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여름밤의 만남, 부산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민공원이 클래식 음악으로 가득 차게 된다. 오는 6월 7일과 8일 저녁 7시에 ‘2025 클래식 파크콘서트’가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야외 음악 축제이다.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좋은 문화 체험이 될 것이며, 다양한 클래식 곡을 통해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대된다.
조수미, 정명훈, 선우예권… 세계적인 아티스트 한자리에
올해 클래식 파크콘서트는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첫 번째 날인 6월 7일(토)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갈라 콘서트를 진행하며, 테너 김현수와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 그리고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의 지휘는 김상훈 지휘자가 맡는다.
‘갈라 콘서트’는 오페라, 가곡, 대중음악 등에서 주요 장면과 아리아를 선보이는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수미의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둘째 날인 6월 8일(일)에는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KBS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함께 베토벤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연주될 곡목은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과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로, 클래식 명곡 중에서도 특히 웅장한 곡들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무료 관람, 야외 피크닉처럼 즐기는 클래식
‘2025 클래식 파크콘서트’는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이다. 예약이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자는 잔디밭에 돗자리나 접이식 의자를 놓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도심의 공원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피크닉처럼 문화적인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비가 오는 경우에는 부산콘서트홀(2,011석)에서 실내 공연으로 변경된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부산콘서트홀 공식 웹사이트(classicbusan.busan.go.kr)나 공연 기획팀(051-640-8824)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콘서트홀, 클래식 도시 부산의 상징으로 떠오르다
‘클래식 파크콘서트’는 부산콘서트홀 개관에 앞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프리페스티벌이다. 202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5년 공연은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명곡들로 채워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는 ‘클래식부산’ 브랜드를 통해 부산콘서트홀을 국내외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그러한 비전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
6월, 부산의 밤은 클래식으로 빛난다
6월의 초여름, 부산시민공원에서는 클래식 파크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야외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적 수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평소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돗자리를 하나 준비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공원 속에서 클래식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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