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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마을, 함께 만드는 내일
부산광역시에서는 2025년 5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 '제52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어린이가 행복한 마을, 함께 만드는 내일’로 정해졌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실내외 공간을 모두 활용한 행사 구성 덕분에 비가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나들이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센텀 영화의전당 외에도 부산 화명동에서 열리는 밀축제나 서울의 국립민속촌, 경복궁 등에서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다.
6개 테마마을에서 펼쳐지는 체험과 공연
올해 어린이날에는 6개의 테마 마을인 별빛, 하늘, 알록, 행복, 튼튼, 달콤마을이 준비된다. 각 마을에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된 행사이다.
🌟 별빛마을 (야외무대 중심)
10시부터 11시까지는 맘바의 친구들을 위한 다양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버블과 벌룬, 그리고 K-pop을 주제로 한 즐거운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어 11시부터 12시까지는 ‘엘언니’와 함께하는 키즈 토크콘서트가 열려 아이들과의 소통을 강조한다.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는 파크랜드와 협력해 랜덤플레이댄스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이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는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멋진 기술을 선보인다.
1시부터 2시까지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운동회가 진행되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2시부터 3시까지는 ‘최강의 엄마, 아빠를 찾아라’라는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되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 하늘마을 (하늘연극장, 실내 프로그램)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와 14시부터 14시 30분까지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또한, 13시부터 13시 30분까지는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사이언스 매직쇼'가 펼쳐진다.
참여를 원할 경우 사전예약이나 현장에서 QR코드 등록이 필요하니 유의해야 한다.
비 오는 날에는 실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공연이기도 하다.
🌈 알록마을 (영화의전당 더블콘 앞 야외광장)
어린이 나눔마켓은 10:30부터 14:30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 마켓에서는 아이들이 장난감, 책, 육아용품을 직접 나누고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맘바 인생네컷 포토존과 반려견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행복마을 (체험 부스 존)
그래비트랙스 보드게임과 RE:싸이클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이색적인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ver.2025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4컷 만화 그리기와 글로벌 어린이 페어도 열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기대된다.
🛡️ 튼튼마을 (유관기관 참여 프로그램)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사이드카 탑승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아동보호센터는 아동권리 캠페인과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체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달콤마을 (푸드트럭존)
BIFF힐 근처에 자리 잡은 푸드트럭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간단한 간식과 시원한 음료, 아동 메뉴까지 갖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날 행사 개요 및 안내사항
행사 일정은 2025년 5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부산 해운대구의 영화의전당 전역으로, 야외광장과 하늘연극장 등 다양한 공간이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약 3만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주최 및 주관 기관으로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화의전당이 참여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단 일부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행사장 곳곳에 QR코드 현장 등록 시스템
이 운영되며, 참여 순서에 따라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하다.
센텀 영화의전당, 아이와 함께하는 최고의 5월 5일 나들이
부산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는 매년 더욱 풍성한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실내와 야외가 조화를 이루는 구성 덕분에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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