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울리는 새해의 첫 종소리
2025년의 마지막 날, 김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2025 김해 제야의 종 타종식’은 단순한 의식이 아닌, 시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가야의 역사와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장소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행사 기본정보와 개최 일정
김해시는 2025년 12월 31일 저녁, 김해시민의 종 주변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이름은 ‘2025 김해 제야의 종 타종식’이며, 시간은 2025년 12월 31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부터 2026년 1월 1일 수요일 오전 0시 30분까지이다.
행사 장소는 김해시민의 종 일원으로, 누구나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타종식은 관람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새롭게 구성되어,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 참여 타종과 공연 프로그램
이번 타종식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시민대표 30명이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직접 타종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는 새해의 첫 울림을 시민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김해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는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리소리예술단의 전통 공연으로 시작하여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혼성그룹 공연, 시립합창단의 무대, 마지막으로 농악 공연이 이어지는 제야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론｜교통 통제와 관람 유의사항
김해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약 4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월 31일 저녁 9시부터 2026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가야의 길 일부 구간이 차량 통제에 들어간다. 교통 혼잡이 우려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경전철은 운행 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야외 행사인 만큼 방한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소망지, 느린 우체통, 전통놀이 체험존, 포토존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5 김해 제야의 종 타종식은 시민들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특별한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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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2025 김해 제야의 종 타종식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5년 12월 31일 오후 10시 40분부터 김해시민의 종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25 김해 제야의 종 타종식’은 2025년 12월 31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부터 다음 날인 2026년 1월 1일 오전 0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행사는 김해시민의 종 주변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장소에서 김해의 역사와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Q.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타종식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시민대표 30명이 공모로 선정되어 직접 타종을 진행하는 참여형 행사입니다.
이번 타종식은 단순히 관람하는 행사가 아니라 시민 참여를 중점에 둔 체험형으로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시민대표 30명이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실제 타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새해의 첫 울림을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김해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Q. 2025 김해 제야의 종 타종식에서 어떤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나요?
전통공연부터 전자바이올린, 혼성그룹, 시립합창단, 농악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행사는 우리소리예술단의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바이올린 연주, 혼성그룹 공연, 시립합창단 무대, 마지막으로 농악 공연이 이어지는 제야음악회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해의 문화와 정체성이 담긴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새해맞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Q. 행사 당일 교통 통제와 관람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12월 31일 밤 9시부터 가야의 길 일부 구간 차량 통제, 대중교통 이용 권장됩니다.
행사 당일인 12월 31일 저녁 9시부터 1월 1일 새벽 1시까지 가야의 길 일부 구간이 차량 통제되어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이에 김해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경전철 운행 시간도 연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야외 행사 특성상 방한용품 준비가 필요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소망지, 느린 우체통, 전통놀이 체험존,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참고하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