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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셔스 부산”으로 만나는 가을 미식 축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AB홀에서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 2025)와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BMCC 2025)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200개 이상의 부스와 490명 이상의 참가 선수가 모이며, 약 3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세계 미식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올해의 테마는 '딜리셔스 부산'으로, 부산의 지역 특성과 세계적인 트렌드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크게 확대된다. 해운대와 센텀 지역의 명소를 찾는 이들에게도 알찬 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쉐린 팝업존과 쿠킹쇼가 만드는 ‘한 끗 다른’ 관람 포인트
부산국제음식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미쉐린 팝업존과 스타 셰프들이 참여하는 셰프 스페셜 쿠킹쇼이다.
특히 9월 26일에는 이탈리아 미쉐린 1스타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와 '램지'의 이규진 총괄셰프가 협력하여 이탈리아 전통과 프랑스 파티세리의 독특한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27일에는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윤남노와 박은영 셰프가 무대를 이어받고,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대한민국의 조리명장인 안유성과 서정희 셰프가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시연으로 박람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부산에서 열리는 베트남 특별관과 향토음식관은 주목할 만한 행사이다.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개관을 기념해 글로벌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부산의 전통 음식을 직접 보고 맛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문화 교류의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 WACS 기준의 국제 요리 경연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의 인증을 받아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행사이다. 이 대회는 라이브, 전시, 특별 경연으로 나뉘어 있으며, 조리학과 학생부터 현업에서 활동 중인 셰프들까지 ‘실전 감각’을 겨루는 기회를 제공한다.
K-푸드 페스티벌에서는 특별한 경연이 진행된다. 여기서는 연어 자투리를 활용한 친환경 요리의 라이브 시연과 함께 한식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행사들은 지속 가능성과 전통의 조화를 잘 보여준다.
또한, 해외 심사위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스위스,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온 전문가들이 채점에 공정성을 더하고 대회의 위상을 높인다. 이로 인해 K-푸드의 세계적인 명성이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빵ZIP·카페테리아와 스페셜티 커피 오마카세, 그리고 가족 체험
올해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서는 부산의 로컬 맛집인 '딜리셔스 부산존'과 지역의 베이커리, 카페가 함께하는 '빵ZIP & 카페테리아존'이 주목받는다. 이는 로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월드 클래스 바리스타 오동준이 선보이는 스페셜티 커피 오마카세는 ‘화사한 봄의 정원’을 주제로 한 커피-페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막걸리 만들기, 케이크 데코, 아이싱 쿠키, 음식 굿즈 만들기와 같은 가족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단순한 전시회에서 벗어나 참여형 페스티벌로 발전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일정·위치·관람 팁: 벡스코에서 하루를 채우는 동선
행사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곳의 3AB홀은 8,836㎡ 면적을 자랑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2시에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이후 미쉐린 쿠킹쇼, 버스킹, 체험 클래스,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차례로 마련되어 있다.
해운대와 센텀의 맛집을 찾고 있는 관람객이라면, 오전에 전시장을 둘러본 후 점심은 인근 센텀시티 몰이나 해운대의 로컬 식당에서 해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후 시간에는 쿠킹쇼와 카페테리아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면 좋겠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므로,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클래스는 인기가 많아 일찍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과 시간대 조정이 필요하다.
| 9. 26.(금) - 1일차 | |||
| 시 간 | 메인무대/미쉐린존 | 체험존 | |
| 11:00 – 12:00 | [공연] 버스킹 | [구자윤 과자점] 케이크 장식하기 | |
| 12:00 – 13:00 | [행복 동산마을] 사계절 티백 만들기 | ||
| 13:00 – 14:00 | [공연] 개막식 식전 공연 | [로타트] 음식 굿즈 키링 만들기 | |
| 14:00 – 15:00 | [공식행사] 개막식 | ||
| 15:00 – 16:00 | [미쉐린 쿠킹쇼] 파브리×이규진 셰프 | [(주)플루니티] 꽃청 만들기 | |
| 16:00 – 17:00 | [커피 테이스팅] 월드 바리스타 with 에테르 | [슈가파티케이크] 아이싱 쿠키 만들기 | |
| 17:00 – 18:00 | [시상]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 대회 | ||
| 9. 27.(토) - 2일차 | |||
| 시 간 | 메인무대 | 체험존 | |
| 10:00 – 11:00 | [금정산성 막걸리] 막걸리 만들기 체험 | ||
| 11:00 – 12:00 | [쿠킹쇼] 니잘셰프 요리 시연(마리나셰프챌린지 연계) | [로타트] 음식 굿즈 키링 만들기 | |
| 12:00 – 13:00 | [공연] 버스킹 | [행복 동산마을] 사계절 티백 만들기 | |
| 13:00 – 14:00 | [흑백요리사 쿠킹쇼] 윤남노×박은영 셰프 | [블루맨바움] 꽃다발 만들기 | |
| 14:00 – 15:00 | [대회] 외국인 김밥 만들기 대회 | ||
| 15:00 – 16:00 | 어린이 기자단 인터뷰 TIME(윤남노×박은영) | ||
| 16:00 – 17:00 | [시상] 외국인 김밥 만들기 대회 | [디포유아트] 빨간 장미 만들기 | |
| 17:00 – 18:00 | [시상]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 대회 | ||
| 18:00 – 19:00 | 박람회 참여 기관등 네트워킹 파티 | ||
| 9. 28.(일) - 3일차 | |||
| 시 간 | 메인무대 | 체험존 | |
| 10:00 – 11:00 | [공연] 버스킹 | [금정산성 막걸리] 막걸리 만들기 체험] | |
| 11:00 – 12:00 | [명장 콜라보 쿠킹쇼] 안유성×서정희 셰프 | [블루맨바움] 꽃다발 만들기 | |
| 12:00 – 13:00 | [(주)플루니티] 꽃청 만들기 | ||
| 13:00 – 14:00 | [공연] 버스킹 | [슈가파티케이크] 아이싱 쿠키 만들기 | |
| 14:00 – 15:00 | 오픈 마케팅 스테이지(라라관 김윤혜 대표) | [대회] 온 가족 도시락 만들기 대회 | |
| 15:00 – 16:00 | [시상] 온 가족 도시락 만들기 대회 | ||
| 16:00 – 17:00 | [공연] 버스킹 | [디포유아트] 빨간 장미 만들기 | |
| 17:00 – 18:00 | [시상]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 대회 | ||
‘페스티벌 시월’과 함께 만드는 도시 브랜딩 효과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 시월'과 함께 진행되어, 부산 전역에서 축제의 흐름을 형성한다.
미쉐린 셰프의 시연, K-푸드 친환경 요리 대회, 지역 베이커리의 참여 등은 부산의 미식 문화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며, 외식업계에는 네트워킹 및 새로운 제품과 메뉴를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관광, 숙박, 외식 분야에서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와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는 글로벌 미식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마무리: 올해, 꼭 경험해야 할 ‘부산의 맛’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미쉐린 시연과 국제 기준의 셰프 챌린지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와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는 전통과 혁신, 그리고 로컬과 글로벌의 만남을 보여주는 행사로, 미식가와 가족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완벽한 하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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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부산국제음식박람회와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5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AB홀에서 개최됩니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 2025)와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BMCC 2025)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AB홀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전시장 3AB홀은 8,836㎡ 규모이며, 약 3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2시에 메인 무대에서 시작하며 다채로운 쿠킹쇼와 체험 프로그램 등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Q. 이번 행사에서 미쉐린 팝업존과 셰프 쿠킹쇼는 어떤 볼거리가 있나요?
이탈리아·프랑스·한국 유명 셰프들의 특별 쿠킹쇼와 미쉐린 시연을 볼 수 있습니다.
미쉐린 팝업존과 셰프 스페셜 쿠킹쇼가 부산국제음식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26일에는 이탈리아 미쉐린 1스타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와 '램지'의 이규진 총괄셰프가 협력해 이탈리아 전통과 프랑스 파티세리 융합 요리를 선보입니다. 27일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윤남노와 박은영이, 28일에는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과 서정희 셰프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요리를 시연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Q.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란 무엇이며 어떤 특징이 있나요?
WACS 인증 국제 요리 경연으로 실전 감각 겨루는 셰프들의 대회입니다.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 공식 인증을 받은 국제 요리 대회로, 라이브 경연, 전시, 특별 경연 등 여러 부문으로 나뉩니다. 조리학과 학생부터 현업 셰프까지 참가해 실전 감각을 겨루는 자리이며, 해외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게 심사에 참여해 대회의 품격과 신뢰성을 높입니다. 이 대회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셰프들의 경쟁 무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Q.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나요?
막걸리 만들기, 케이크 데코, 아이싱 쿠키 등의 다양한 가족 체험이 마련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참여형 페스티벌로 기획돼 막걸리 만들기, 케이크 데코레이션, 아이싱 쿠키, 음식 굿즈 제작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요리와 음식 문화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프로그램들은 부산국제음식박람회의 풍성한 볼거리이자 즐길 거리로 호평 받고 있습니다.
Q. 관람객이 방문 시 도움이 되는 일정과 동선 및 교통 팁이 있나요?
벡스코 3AB홀 중심으로 오전 전시+점심+오후 쿠킹쇼 추천, 지하철 이용 편리합니다.
관람객은 벡스코 제1전시장 3AB홀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전시장 부스를 둘러보고, 점심은 센텀시티 몰이나 해운대 인근 맛집에서 해결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오후에는 미쉐린 셰프 쿠킹쇼와 카페테리아 체험으로 일정을 완성하면 좋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이용이 편리하며, 주말 주차 공간이 혼잡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현장 클래스는 인기가 많아 사전 예약과 시간대 조정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