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바다축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여름의 축제, 프로그램과 라인업 공개!


여름 밤, 낭만과 불꽃이 가득한 다대포… 제29회 부산바다축제 개최

다대포 부산바다축제

한여름의 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이 다시금 화려한 모습을 선보인다. 부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제29회 부산바다축제가 2025년 8월 1일부터 3일 동안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축제는 “낭만적인 석양과 역동적인 해변 문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야외 프로그램과 공연, 그리고 체험형 이벤트가 포함되어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대된다.







불꽃쇼, 선셋 비치클럽, 다대포차 등 핵심 프로그램 소개

다대포 부산바다축제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단순한 해변 공연을 넘어, 다대포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을 활용한 독특한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다대 불꽃쇼’는 8월 1일, 개막 첫날 저녁 7시 45분에 펼쳐진다. 이 공연은 ‘노을이 머무는 시간(Sunset Hour)’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일몰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수상 퍼포먼스와 대규모 불꽃 연출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색다른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다대포 부산바다축제

이틀째와 셋째 날에는 ‘선셋 비치클럽’이 열리게 된다. 유료 입장이 필요한 이 공간은 정해진 인원만 입장할 수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서는 죠지, 카더가든, 선우정아, 오존 등 인디 음악 씬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와 해양 레저, 주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바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디제이의 음악과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경험은 다대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름 밤이 된다.



제29회 부산바다축제 프로그램




2천석 규모로 확대된 다대포차… 해변의 맛과 낭만

다대포 부산바다축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전국 최대 규모로 확장된 ‘다대포차’이다. 작년보다 두 배로 늘어난 2,000석 규모의 해변 포장마차에서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백사장 한쪽에는 3면이 개방된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오픈형 문화 공간’이 조성된다.



제29회 부산바다축제 프로그램

해수욕장 동쪽 해변에는 '다대야장'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지역 상권과 연계된 QR결제 방식의 포장마차와 거리 공연(버스킹)이 진행된다.

이러한 시설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안전 운영 방침

다대포 부산바다축제


아이들을 위한 '분수해적단',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셋멍파크', 웰빙을 주제로 한 '선셋 웰니스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숲속 야외 음악회인 '다대포레스트'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대포 부산바다축제

개막일에는 백사장에 들어갈 관람 인원을 35,000명으로 제한하며, 다대로 진입하는 한 개 차로와 주변의 3곳 공영주차장은 통제된다. 이에 따라 교통 총량제가 시행되며, 관람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강력히 권장받는다. 만약 인원이 초과하게 되면 '고우니 생태길'로 안내될 예정이다.





결론: 여름 밤의 감성을 담다, 부산바다축제



다대포 부산바다축제

부산의 다대포에서 펼쳐지는 2025 제29회 부산바다축제는 단순한 해변 축제를 넘어, 이 도시가 ‘세계 5대 해변 도시’로 인정받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낭만적인 일몰과 화려한 불꽃놀이,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이 축제는 여름 여행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감성+체험+낭만”의 삼박자를 갖춘 부산바다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다대포해수욕장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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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 제29회 부산바다축제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제29회 부산바다축제는 2025년 8월 1일부터 3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됩니다.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29회 부산바다축제가 2025년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낭만적인 석양과 해변 문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Q. 부산바다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불꽃쇼, 선셋 비치클럽, 대규모 다대포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주요 프로그램입니다.

축제 첫날 저녁에는 '다대 불꽃쇼'가 펼쳐져 화려한 불꽃과 수상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둘째와 셋째 날에는 유료 입장 선셋 비치클럽에서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과 요가, 해양 레저 활동을 제공하며, 전국 최대 규모인 2,000석 다대포차에서는 맛있는 안주와 맥주,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분수해적단, 선셋멍파크, 선셋 웰니스존 등 다양한 연령층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Q. 다대포차의 특징과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다대포차는 2,000석 규모로 확장되어 해변에서 라이브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작년 대비 두 배로 확장된 다대포차는 전국 최대 규모인 2,000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백사장 한쪽에는 3면 개방형 무대가 마련되어 라이브 공연과 함께 다양한 포장마차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오픈형 문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해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조성되었습니다.

Q.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안전과 교통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개막일 관람객은 35,000명으로 제한되며 교통 총량제가 시행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개막일에는 백사장 내 관람 인원 수가 35,000명으로 엄격히 제한됩니다. 다대로 진입하는 차로와 주변 공영주차장 3곳은 통제되어 교통 총량제가 시행되고, 관람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이 강력히 안내됩니다. 만약 인원 초과 시에는 '고우니 생태길'로 안내하는 등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Q. 부산바다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분수해적단, 선셋멍파크, 선셋 웰니스존, 다대포레스트 야외 음악회 등이 제공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분수해적단'과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셋멍파크',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선셋 웰니스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숲속 야외 음악회인 '다대포레스트'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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