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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K컬처 축제, 2025 BOF 2차 출연진 발표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두 번째 출연진을 발표하며, K-POP과 밴드 팬들의 관심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 축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BOF Big & Band 콘서트’라는 이름 아래 판타지, 서머, 파워를 주제로 한 3일간의 음악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라인업에는 WayV(웨이션브이)와 NCT WISH가 포함되었고, 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루시(LUCY), QWER,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드래곤포니(Dragon Pony) 등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뛰어난 대중성과 실력을 바탕으로 무대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이 특별한 음악 축제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DAY 1: 판타지(Fantasy) – NCT WISH와 신예 하츠투하츠의 만남
6월 11일 수요일, 'Fantasy'라는 주제로 열린 첫날의 무대는 NCT WISH와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로 꾸며진다.
NCT WISH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곡과 함께 부산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BOF에 참여한다.
2025년 2월에 데뷔한 신생 걸그룹 하츠투하츠는 독특한 감성의 퍼포먼스로 MZ세대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주목할 만한 신예이다.
DAY 2: 서머(Summer) – 밴드의 향연, 루시·QWER·드래곤포니
6월 12일 목요일에는 BOF에서 첫 번째 밴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루시(LUCY), Z세대의 대표 밴드로 떠오른 QWER, 그리고 독특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함께한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이들 밴드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라이브 공연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는 각 밴드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음악 팬들이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기를 바라고 있다.
DAY 3: 파워(Power) –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와 WayV 출격
6월 13일 금요일, ‘Power’를 주제로 한 공연이 슈퍼주니어와 웨이션브이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2025년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슈퍼주니어는 K팝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한 원조 한류 스타로서 그 위상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웨이션브이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강력한 무대 장악력으로 마지막 순간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BOF 2025, 공연을 넘어 ‘팬덤시티’로 확장
‘2025 BOF’는 단순한 음악 행사에 그치지 않고, K팝 아티스트의 의상 전시와 체험을 포함한 복합 문화 공간인 ‘팬덤시티(Fandom City)’를 운영할 계획이다.
팬들에게는 전시, 체험, 굿즈존, 팬부스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부한 케이컬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인 아티스트의 쇼케이스, K콘텐츠에 관한 토크쇼, 로컬 뮤지션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음악과 문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원아시아페스티벌 티켓팅 예매 일정 및 방법
‘2025 BOF’의 티켓 판매가 4월 23일(화) 저녁 8시부터 25일(목)까지 멜론티켓에서 시작된다.
이번 콘서트는 3일 동안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되며, 매일 새로운 아티스트 조합과 특별한 연출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원아시아페스티벌의 티켓 예매 관련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www.bof.or.kr이다.
인스타그램:
@bof_official_kr
페이스북:
BusanOneAsiaFestival
부산이 K팝으로 물드는 순간, BOF 2025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BOF는 K팝 콘서트의 범위를 넘어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변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팬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팝, 밴드, 체험, 전시 등 여러 프로그램이 포함된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이 다시 한번 세계 음악 팬들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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